산동칼국수 

28년의 전통, 임병주 손칼국수

미슐랭가이드 2017

곳곳에 세월의 손때가 묻어있는 임병주 산동 칼국수의 외관과 내관은 1988년에 개업한 이곳의 오랜 역사를 입증해 준다. 3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소박한 국수 전문점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내는 수제 면 요리를 즐기로 오는 인파로 늘 붐빈다. 손칼국수의 기분 좋은 식감과 푸짐하게 들어간 조개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. 평양식 왕만두과 콩국수, 물냉면과 회 냉면도 이 집의 베스트셀러이다.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역시 매력적이다.